로슈의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실험약 GA101이 미FDA로부터 우선심사대상으로 지정됐다.

GA101은 오비누투주맙(obinutuzumab)의 코드네임으로 승인여부에 대한 최종결론은 오는 12월 20일 도출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GA101은 지난 5월 미FDA로부터 획기적 치료제로도 지정받은 바 있다.

이번 우선심사대상 지정은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3상임상 시험결과 증상악화나 사망률이 86%나 낮게 나타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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