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9회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에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임호영 교수, 아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전공 이종수 교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 남주현 교수가 '광동암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암학회와 광동제약이 공동 제정한 광동암학술상은 SCI 저널 혹은 분야별 SCI 논문의 비율이 가장 높은 학회지에 암학회지를 인용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등 암 치료 개선에 탁월한 연구 업적을 낸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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