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社가 심혈관계 약물치료제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의 한 전문제약기업인 옴테라 파마슈티컬스社(Omthera)를 매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뉴저지州 프린스턴에 소재한 옴테라사는 현재 새로운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에파노바(epanova)의 후기 임상시험을 마쳤으며, FDA에 허가신청서가 제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대주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에파노바와 콜레스테롤약인 크레스토의 병용임상을 진행할 계획에 있는 만큼 성공할 경우 크레스토의 미국특허권 만료인 2016년 이후에도 독점적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