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재활승마를 통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앓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효과를 밝히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만 6세 이상 12세 미만의 ADHD 아동으로, 참가 환아는 12주에 걸쳐 주당 2회씩 총 24번의 재활승마 치료가 이뤄질 예정이다.

임상시험 기간 동안 참여 환아에게는 재활승마 치료비를 비롯해 지능평가, 주의력 평가, 뇌기능 검사, 운동기능 검사에 대한 검사비가 지원된다. 문의: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3410-2390, 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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