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노기社의 여성 성교 통증 치료제 오스페나(Osphena; ospemifene)가 미FDA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았다.

오스페나는 폐경 후 얇아진 질 조직으로 인해 생기는 성교통을 겪는 여성환자에게 사용될 약물로, 질 조직에서 에스트로겐과 같은 작용을 해 성관계중 발생하는 통증을 줄인다.

다만, 뇌졸중과 심부정맥 혈전증(deep vein thrombosis)의 위험을 높인다는 블랙박스 경고 문구를 표기해야 한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