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의대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가 15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유일한상을 수상하고 상패와 상금 1억원을 받았다.

심사위원회는 알레르기 질환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와 중개연구를 20년간 주도해 진료의 질을 끊임 없이 향상시켜 온 점을 높이 인정했다.

박 교수는 1983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 연구원 생활을 거쳐 1995년부터 아주대 의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알레르기내과 주임교수 겸 임상과장, 지역임상시험센터장, 아주대의료원 연구지원실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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