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제2대 병원장으로 신원한 교수가 취임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7일 제1대 김부성 병원장의 이임식과 제2대 신원한 병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사에서 신원한 신임 병원장은 교직원들에게 ‘남을 행복하게 할 때 자신이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이라면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

신임 신원한 병원장은 국립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79년 3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신경외과 전공의사로 근무를 시작, 신경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1년 부천병원의 개원 후에는 부천병원 진료부원장, QI실장과 부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부원장에 마취통증의학과 황경호 교수, 연구부원장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춘식 교수, 진료부장에 종양혈액내과 홍대식 교수가 각각 보직을 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