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의료원장 강진경)이 지난 4월 의료원 홈페이지 개통식을 가진지 약 8개월만에 제 2차 개편을 마무리하며 모든 개편을 끝냈다.

이번 2차 개편에는 보건대학원, 치대, 간호대, 암센터, 재활병원, 심혈관병원, 안이병원, 치과병원, 영동, 용인, 건진센터(서울역, 영동) 등 산하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통합 개편을 실시했다.

연세의료원의 홈페이지는 전담부서가 독자적으로 관리 및 홈페이지 업데이트까지 맡고 있는 여느 홈페이지들과는 달리 CMS(Content Management System)라는 독특한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다.

이 CMS는 각 기관별, 또는 하부 페이지별로 담당하는 사용자들이 각각 직접 자료를 올리고 사진을 바꾸는 등 즉각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한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연세의료원은 2차 작업을 마무리하는 현재 내년인 2004년에 완공예정인 세브란스 새병원에 맞추어 의료원 홈페이지를 보완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