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 QI실(실장 염욱·흉부외과교수)은 12월 22일 원내 임상교육관 A강의실에서 2003년도 QI 활동을 마감하는 경진대회를 가졌다.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경진대회는 진료 및 진료지원부서, 행정부서에서 19팀이 참가해 구연발표와 열띤 응원전을 펼쳤으며 9개부서의 포스터 전시회가 함께 열렸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경진대회 결과 암 환자의 통증 감소를 위한 간호활동을 발표한 별관 8층 병동이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은 OCS도입에 따른 임상병리검사 문제점 해결을 발표한 진단검사의학과에 돌아갔다.

또한 우수상은 중앙공급실, 본관7층 병동, 장려상은 외래팀, 신생아실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