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치과로 유명한 예 네트워크(대표 박인출)는 18일 중국 상해 화무빈관에서 상해 민항병원(병원장 안혜근)과 예 브랜드 진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민항병원내에 ‘예치과 치료중심’,‘예 성형외과 치료중심’병원을 개설하는데 합의했다

이로써 예 네트워크는 12월 말 개원 예정인 북경 SK아이캉병원에 이어 상해에 진출함으로써 대중국 브랜드 수출을 본격화하게 되었다.

이밖에도 예 네트워크는 중국진출과 아울러 베트남을 비롯 아시아 각 지역에 의료수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선진의료기술 및 성공적인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를 아시아에 전파하게 되었다.

예네트워크 박인출 대표는 “예 브랜드의 수출로 브랜드는 물론 의료기술과 의료진 그리고 의료용품, 의료서비스 등 한국의 의료 문화가 종합적으로 수출된다는 것을 뜻한다”며, “의료개방시대에 의료산업화 및 병원산업의 해외수출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중국 진출의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