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 이종철) 산부인과는 16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직무교육장에서 자궁경부암 환자 및 가족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인암 환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자궁경부암 진단 및 치료를 받고 힘들어하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투병의지를 독려하고, 교육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자궁경부암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리가 됐다.

산부인과 배덕수 과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교육은 산부인과 김병기 교수의 자궁경부암의 이해로 시작해 자궁경부암 관련 합병증 관리, 암 예방 식이요법 등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