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비뇨기과가 질병 예방과 100세 청춘을 위한 노화방지센터(소장: 조용현 교수)를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

노화방지 센터는 노화와 관련된 종합검진과 그에 따른 진료를 시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센터의 종합검진 프로그램은 병력 조사 및 진찰, 갱년기 호르몬을 위한 혈액검사, 남녀 성기능 검사, 신체 측정 및 체성분 분석, 심폐기능, 근력, 비만도 측정, 중년기 정신건강 평가, 골다공증 검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검진 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노화방지 계획을 수립하여 각 개인별 운동처방, 식이요법 및 영양지도, 생활 환경 개선 등 적절한 생활습관 교육으로 노화방지의 종합적인 처방 및 지도 상담을 하게 된다.

또한, 센터는 내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정신과, 피부과의 전문교수들과도 협진체계를 갖춰 한번의 접수 과정으로 정상적인 노화와 구별되는 병적인 노화과정의 치료 및 평가 등이 일괄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