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호스피스센터 주최로 12일 병원 2층 임상강의실에서 시범사업과 호스피스 활성화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및 보건복지부, 한국가톨릭호스피스협회가 공동으로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진행해온 시범사업의 경과와 함께 이를 통해 가톨릭 기관의 연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남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장 이승찬 신부, 호스피스시범사업 지원평가단장 이경식 교수를 비롯 호스피스 관련자 및 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범사업 중간평가, 기존의료체계와 호스피스·완화의료체계, 호스피스 자원체계 DB구축, 자원봉사자 수요와 공급체계 효율화방안등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