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社(BMS)의 혈현전증 치료제 엘리퀴스(Eliquis; 아픽사반)가 20일 EU 집행위원회로부터 적응증 추가승인을 받았다.

한 가지 이상 위험요인이 있는 심장세동 환자들에게 색전증 예방용도로 사용될 엘리퀴스는 2만 4천 여명의 판막 외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한 2건의 3상 임상시험결과 사망률에서 비교우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엘리퀴스는 미FDA에서도 내년 3월 적응증 추가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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