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2형 당뇨병치료제 미티글리나이드와 메트포르민을 병합한 '다이아엠'을 출시했다.

국내에서 속효성 인슐린 분비촉진제와 메트포르민의 병합제는 이 제품이 처음이다.

중외측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등 국내 14개 종합병원에서 16주 동안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 식사 직전 다이아엠을 복용한 환자는 식후 혈당이 67.7mg/dl, 공복혈당이 13.9mg/dl 까지 각각 낮아졌다.

하루 3회 식전에 복용하며 보험약가는 279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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