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줄기세포 및 재생의료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자로 선정됐다.

서울아산은 3일 내분비·영양 및 대사·호흡기계·신경계·순환기계 등 4개 분야에서 질환별 중개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로부터 총 68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은 서울아산은  ▲줄기세포 유래소포를 이용한 당뇨병의 치료 연구(김송철 교수) ▲폐기종 치료기술 개발(오연목 교수) ▲파킨슨 증후군 및 난치성 파킨슨 치매 환자를 위한 진단기법과 치료제 개발(이종식 교수) ▲폐동맥 고혈압 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 효능 증진 방안(신동명 조교수)을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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