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한양대에서 열린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에서 1백여명의 개원의가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양대는 이러한 관심과 열기를 감안, 개원의는 물론 특히 성동구와 광진구 일원의 1·2차 진료기관 개원의와 3차 의료기관인 본교 의료원과의 연계를 통해, 향후 환자 진료에 있어 다양한 교육 및 협진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수강좌는 1차·2차 진료기관에서 내과 계통 질환을 주로 다루는 개원의를 대상으로 했으며, 가장 먼저 환자를 접하는 개원의에게 각종 내과 질환의 실제 사례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진단 및 치료 접근, 각종 처방 방법 등을 제시하여 일선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