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베링거인겔하임의 항응고제 프라닥사가 와파린 보다 우수하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11일 미FDA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18,000 명을 대상으로 와파린과 비교한 RE-LY임상 결과를 근거로 이같이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과에 따르면 프라닥사는 와파린에 비해 뇌졸중 예방 효과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 두개내 출혈 위험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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