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제약의 말초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리리카(Lyrica)가 HIV환자의 신경통증 감소를 위한 임상시험을 중단했다.

HIV 신경통 환자들이 느끼는 손과 발에 타는 듯한 통증의 개선정도가 위약투여 환자에 비해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하지만 부작용 등의 안전성과 관련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이자 리리카는 대상포진, 간질, 당뇨병 신경통증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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