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이 기존 발기부전치료제인 엠빅스를 필름형으로 만든 ‘엠빅스에스 50mg’를 본격 발매한다.

입에서 녹인다는 점에서는 바이엘 레비트라 ODT에 이어 두번째이지만 필름 제형으로는 처음이다.

회사측은 엠빅스에스의 약물흡수력이 기존 정제보다 30% 이상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가격도 1매에 5천원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엠빅스S’는 성행위 약 1시간 전에 권장용량 50mg ~ 100mg을 1일 1회 입 안에 녹여서 투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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