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동사(대표이사 이교삼)는 오는 11월1일부터 현재 약국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봉된 재고의약품 처리를 위한 대구­경북지역 “교품장터”서비스를 홈페이지(“경동사” 또는 www.kyungdongsa.co.kr)를 통하여 본격 실시한다.

이번 경동사의 교품 서비스는 개봉된 재고의약품을 약국에서 교품장터에 누구나 쉽게 등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 On-line에 Off-line을 연계한 방식으로 On-line에 등록된 제품을 영업직원들이 직접 매일 약국을 순회방문하면서 약국간 필요 의약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국가 입장에서도 수시로 필요한 의약품을 교품 의뢰할 수 있어 재고의약품 소진 등 실질적인 약국경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교품에 따른 대금결제방식도 은행권 등을 이용한 복잡한 방식에서 탈피하여 판매약국에서 영업직원이 물품인수와 동시에 잔고금액에서 감액하고, 판매한 약국에서 대금을 회수하는 방식을 선택하여 거래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확보했다.

(주)경동사의 교품장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거래약국의 경우 자동 회원등록이 되며, 비회원약국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등록 후 승인과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주)경동사는 약국에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뿐만 아니라 보다 나은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3개월(2203. 8∼10월)간에 걸쳐 최적의 의약품 물류관리시스템(WMS : Warehouse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