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제약시장과 마케팅 관련 전문지인 매드애드뉴스가 올해의 제약사로 아스트라제네카를 선정했다.

매드애드뉴스측은 이번 선정의 이유로 첫째, 아스트라제네카가 2002년 튼튼한 매출 성장세를 보였고, 2003년 2분기까지도 그 흐름을 유지해오고 있다는 점, 둘째, 소위 블록버스터라는 수식어가 붙는 대형 브랜드를 10개나 보유하고 그 중 10억 달러를 상회하는 브랜드가 셋이나 포함되어 있다는 점, 셋째, 세계 최고의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향후 강한 주당 순이익 성장세와 업계 4위의 연구개발 투자비를 가지고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