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제 리덕틸이 제니칼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의약품마케팅조사기관인 ‘IMS데이터’는 24일 리덕틸이 제니칼보다 36%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IMS에 의하면 판매총액에서 리덕틸은 102억5천800만원, 제니칼은 75억2천500만원이라고 밝혔다.

리덕틸과 제니칼은 모두 미FDA승인을 받았으나 국내 시장에서는 출시 이후 제니칼이 리덕틸을 앞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