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대표이사 김상진)이 곧 발매할 새 건선치료제 스텔라라[사진]가 갈리엥상(Prix Galien)을 수상했다.

갈리엥상은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과학발전과 임상연구를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제약업계에서는 노벨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 갈리엥상은 노벨상 수상자, 대형 바이오의약품회사의 설립자, 세계적인 바이오의학저널의 편집자 등을 포함한 11명의 심사위원에 의해 선정된다.

스텔라라는 증등도 이상의 판상 건선 치료에 허가 받은 치료제로, TNF알파를 억제하는 기존의 바이오 의약품과는 달리 인터루킨-12와 -23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건선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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