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의 발기부전치료제인 ‘레비트라 ODT (성분명: 바데나필 HCI)’가 지난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품목 허가를 받았다.

발기부전 치료제로는 최초인 구강붕해정은 입안에서 수초내에 빠르게 녹아 물없이도 복용이 가능하다.

2010년 11월 유럽에서 첫 선을 보인 레비트라ODT는 아시아 국가 중에 한국이 처음이며 7월 중순 경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10mg 용량 단 한가지다. 

바이엘 헬스케어 얀 크로이츠베르그(Jan Kreutzberg) 전문의약품사업부 총괄책임자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기존 발기부전치료제와 차별화되는 제형 특성을 통해 발기부전 치료의 새로운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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