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 리리카(프레가발린) 캡슐이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 치료에 최고등급 평가를 받았다.

최근 미국신경학회와 미국신경근육전자딘단의학협회 등이 발표한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 치료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 치료제로 인정받았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리리카를 확고한 임상적 증거를 통해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을 효과적으로 치료,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치료제로 평가했으며, 한편, 의사들은 환자에 따라 리리카의 치료 적합성 여부를 평가할 것을 권고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미국신경학회의 의학지 ‘신경학 (Neurology)’의 4월 11일 온라인 판에 게재됐으며, 같은 날 미국 호놀룰루에서 개최되는 미국신경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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