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이 흉부 우측에 박힌 금속성 이물질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노 전 대통령이 입원한 서울대병원측에 따르면 이 침은 4월 초에 맞았으며 오늘 오전 전신마취 하에 내시경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환자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수일내 퇴원할 예정이다.

이물질은 6.5cm (손잡이부분 2.0cm 포함)의 금속성 침이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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