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임도선 교수가 지난 4월 7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제39회 보건의날 기념행사’에서 대국민 심장질환 예방 및 치료사업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임도선 교수는 평소 2~3개월이 걸리는 진료예약을 초진클리닉 시스템을 조기에 도입해 심장병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즉시 진료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 질환관련 치료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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