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이어스의 영유아 폐렴구균 단백결합백신 프리베나13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유효기간 연장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프리베나13의 유효기간은 제조일 기준으로 24개월에서 12개월 늘어난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프리베나13은 기존 백신인 프리베나의 7종의 혈청형(4, 6B, 9V, 14, 18C, 19F, 23F)에 6종의 혈청형(1, 3, 5, 6A, 7F, 19A)을 추가한 백신으로, 영아 및 어린이의 침습성 폐렴구균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인 13종의 혈청형에 의한 폐렴구균성 침습질환과 급성중이염 예방에 허가 받았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