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말리주맙 성분 천식치료제 졸레어가 도심에 사는 어린이나 젊은 성인의 천식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위스콘신 대학 공중보건의 윌리암 부스(William W. Busse) 박사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박사는 1년 이상 천식을 앓아온 도심지역 6~20세의 소아 및 성인 419명을 졸레어 투여그룹과 위약투여 그룹으로 무작위로 나눈 후, 60주 동안 2~4주마다 피하주사를 투여하고 경과를 지켜봤다.

조사결과, 졸레어 투여그룹에서 천식 증상 발현이 2주간 1.96일에서 1.48일로 24.5% 감소했으며, 천식의 악화증상 역시 48.8%에서 30.3%로 감소되었다.

또한, 졸레어는 흡입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및 장시간 베타효능의 사용을 감소시키기도 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