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심사 및 평가 관련 부서를 5개 실로 확대하는 등 대폭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심사부서는 현행 2개실(심사기획실, 심사실)에서 3개실로 확대한다. 심사실을  심사1실과 심사2실로 재편한다.

심사1실에서는 종합병원급 이상 건강보험 진료비 심사를, 심사2실은 의료급여심사, 보훈환자, 무료 및 외국인 진료 등 타법령에 의한 심사와 건강보험심사 일부를 담당한다.

평가는 현행 평가실을 급여평가실로 하고, 자원평가실을 신설하여 의료 장비 등 의료자원에 대한 평가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특히 임시조직으로 운영하던 EBH(Evidence Based Healthcare)팀을 EBH부로 정규직제화 시켰다.

또한 국민의 건강, 질병 및 진료비 정보를 알기 쉽고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건강정보 서비스팀을 홍보실에 배치하고 정규직제화시켰다.

아울러 국민과  요양기관 등 고객중심 서비스의 통합제공을 위하여 CS기획부와 고객센터운영부를 통합하여 고객지원부를 신설하였다.

ㅅ로운 정책목표 지향을 위한 조직도 강화시켰다. DUR사업의 전국 확대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깆노 사업단을 DUR사업실로 정규직제화 하고 하부에 2개 부를 설치했다.

또한 약제처방인센티브제의 전국 확대에 따라 약제비관리부를 정규직제화하고 전문병원 평가를 통해 중소병원의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병원평가부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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