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전 구설수에 올랐던 차병원의 차움(대표원장 이정노)이 점차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차움은 14일 오후 주한 외국 대사 60여명이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과 함께 차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새로운 컨셉의 의료 센터”라고 설명하고 "이러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컨셉이야 말로 한국의 의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사장은 “향후에도 외국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컨셉의 고품격 의료 센터인 차움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독일의 Seidt(자이트) 대사 역시 “동서양 의학이 잘 조화된 차움을 통해 새로운 의료센터를 경험했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차움과 같은 모델은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인들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일 것”이라고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사들에게 직접 설명한 차병원 차광렬 회장은 “의료 관광객 유치는 물론 한국에 비즈니스를 위해 방문한 바이어들을 위한 단일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외국인들을 위한 고품격 의료 상품을 더욱 구체적으로 개발하겠다고”고 밝혔다.

▲ 앞줄 5번째가 이 참 사장, 6번째가 차광렬 회장이다.

 

 

 

 

 

 

 

 

현재 차움은 의료관광 상품으로 안티에이징 프로그램, 8체질, 에버셀 스킨케어, 두피케어, 치유 효과 중심의 테라스파, 수 치료 등을 포함한 1주 패키지를 1,400만원($12,499)에 제공하고 있다.

3일로 함축한 프로그램은 850만원($7,499), 단기 비즈니스 방문객들을 위한 1일 프로그램은 140만원($1,24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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