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여성암전문병원 부인암 환우들의 모임인 난초회(회장 : 한인순)가 연말을 맞아 12월 10일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자신을 돌봐준 보호자, 주치의, 간호사들과 함께 송년모임을 가졌다.

자궁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부인암으로 투병을 했거나 투병 중인 난초회 회원들은 한인순 회장집에 모여 직접 음식을 준비했으며, 이날 송년 모임에서  의료진과 음식을 나눠 먹었다.

사진은 난초회 한인순 회장(오른쪽)이 김승철 이대목동병원장(왼쪽)에게 자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손수 먹여 주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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