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대생이 방송인 강호동 씨와 함께 시작한 '내 생애 첫 기부' 캠페인이 지금까지 모은 5,200여만원 중 3,500만원을 심장병을 앓고 있던 조모 어린이(여, 1세) 등 4명의 수술비로 후원했다.

2008년 12월 2일 시작된 이 캠페인은 의대생을 비롯해 교직원, 일반인, 동문을 대상으로 매달 1004원씩 서울대어린이병원후원회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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