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독성연구원은 2003 내분비계장애물질 국제심포지움을 4일 식약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최근 연구동향 파악과 연구관리기술 확보를 비롯 국내외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관리현황과 산업계의 대처방안에 대한 발표와 함께 활발한 정보교류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동 심포지움에서는 미국의 EPA와 Population Council, 일본의 CERI(Chemical Evaluation and Research Institute), P&G, 유럽연합의 CEFIC(European Chemical Industry Association)등 국외 전문가 5인과 국립환경연구원과 국립독성연구원의 국내전문가 2인이 발표한다.

특히 올해는 전 과정이 동시통역으로 진행이 되어 내분비계장애물질 관련 분야 연구자 뿐 만 아니라, 관련 업계와 소비자단체들의 많은 참석할 것으로 연구원측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