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성우 교수)가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과 함께 진행한 ‘당뇨병 섬사랑 수호 캠페인’으로 지난 5일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2010 한국 PR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관계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당뇨병 섬사랑 수호 캠페인’은 대한당뇨병학회 주관으로 당뇨병 예방과 극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행한 대국민 당뇨병 인식증진 프로그램.

췌장 섬이 신체에서 유일하게 섬 이름을 가진 장기이며,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혈당 조절을 관장하는 췌장 섬 기능 유지와 회복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대한당뇨병학회의 김성래 홍보이사(부천성모병원)는 “그 동안 의료진과 소통이 어려웠던 도서지역까지 직접 방문해 전 국민의 당뇨병 극복 의지 독려에 일조했다는데 중요한 의미를 두고 싶다”며 “이번 당뇨병 극복 캠페인으로 한국 PR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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