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 전문기업 TNT코리아(대표이사 김종철)가 임상 의약품을 온도별로 관리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센터를 오픈했다.

이로써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임상시험용 샘플 및 바이오 의약품의 배송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보관 및 재고 관리도 가능해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TNT 헬스케어 센터는 총 면적 1000㎡(약303평)로 냉장(2~8°C) 및 항온(15~25°C) 창고와 GXP 기준에 부합하는 최첨단 온∙습도 모니터링 시스템 및 관리프로세스를 갖췄다.

GXP는 WHO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규정된 식품 및 의약품에 대한 선진화된 관리 및 처리 지침으로 유럽, 미주, 싱가포르 등 세계 바이오 선진국들의 규정에 부합하는 물류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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