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이 경기도 화성의 향남공장에 16개월 동안 총 200억 원을 투입, 연간 3,500억원 규모의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지로 재탄생시켰다.

새 향남공장은 3층 규모의 총 보관시설 2300cell의 물류창고를 갖추고 자동제어시스템(WNS) 및 자동화시스템(RWS)을 구축하는 등 최첨단 IT 시스템이 도입됐다.

또한 기존 면적의 1.6배에 해당하는 지하 1층에서 3층에 이르는 생산동은 내용고형제 및 내용액제 생산시설과 QC, QA 등 관리시설 모두 cGMP 기준을 충족시키는 설비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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