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 이영욱, 오흥주)가 호흡계 질환 치료제 ‘몬테루카스트 나트륨염’의 고순도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신규 아민염을 이용한 이번 제조법은 기존 방법 보다 고수율 및 고품질로 몬테루카스트 나트륨염을 제조할 수 있어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현재 자체 중앙연구소에서 대량 생산을 위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1년 이내에 원료 및 중간체의 국산화로 수출 및 내수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예정이다.

‘몬테루카스트 나트륨’염은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과 같은 호흡계 질환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시장은 2009년 기준으로 46억 6천만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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