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대 유근영 교수가 10월 19~20일 양일간 프랑스 리용에서 열리는 국제암연구소(IARC) 코호트 컨소시엄에 한국인 다기관 암 코호트(KMCC) 연구의 책임연구자 자격으로 초청됐다.

유근영 교수는 1993년부터 한국 최초의 유전체 코호트 연구인 KMCC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진이 주관하는 '농촌코호트컨소시엄(Agricultural Cohort Consortium)'과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연구진이 주관하는 지역주민 유전체 연구(Public Population Project in Genomics, P3G)'에 공동연구자로 초청되는 등 해외의 우수 코호트 연구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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