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번 복용으로 혈중농도 24시간을 유지할 수 있는 천식치료제 밤부톨정이 일동제약에서 발매했다.

밤부테롤 성분은 각종 임상시험에서 흡입용 천식치료제(salmeterol)보다 우수한 천식 증상 감소 효과와 함께 작용 지속 시간이 긴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생체내에서 서서히 대사되는 밤부톨 정은 약리활성물질(terbutaline)이 24시간 유지하는 효과 외에 야간의 천식발작을 효과적으로 예방, 환자의 수면을 도와준다.

일동측에 따르면 밤부톨정의 전 공정을 자체 개발하는 등 국내 최초로 밤부테롤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히고 “EP(유럽약전) 규격에 적합한 까다로운 정제 공정을 거친 고순도 제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