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제약상황을 고려하여 의약품 생산계획을 최적으로 자동 수립하는 시스템(APS)이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대웅제약이 가동한다.

고객수요의 변화에 유연한 생산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APS시스템은 원료, 포장재 등의 자원정보와 생산설비, 생산인력 등 생산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종합하여 최적의 생산일정을 빠르게 수립할 수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기능성과 안정성이 검증된 캐나다의 데일러社의 TESS로 이미 노바티스, 와이어스, 화이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약사들이 활용하고 있다.

대웅측은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재고유지비용 20% 절감, 설비가동률 20% 향상, 품절품목이 나오지 않게 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