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뇌연구소(소장 이병인)는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동대학 강의실에서 중국 홍콩 등 아시아지역 의사들을 대상으로 제 1회 연세간질교육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시아지역의 간질환 환자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 세미나는 그동안 국내 학자들만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 오다가 처음으로 그 대상을 아시아지역으로 확대 시행하게 된 것이다.

외국 의사들을 대상으로는 처음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홍콩 등에서 참석했으며 연세의대 신경과학교실의 이병인, 허 경교수와 소아과학교실 김흥동, 이준수교수, 방사선과학교실 이승구교수 등이 주요연자로 발표했다.

또 홍콩의 Patrick Kwan교수와 중국 북경대학의 왕유피교수가 초청강연을 해 이번 세미나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