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의 사보 퀀텀진(Quantum Zine)[사진, 표지]이 글로벌 비즈니스 반열에 올라섰다. 병원측은 퀀텀진이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인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9년 9월에 창간한 퀀텀진은 표지를 타공 형식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몄을 뿐만 아니라 내용도 의사 및 진료 중심 경직된 분위기의 기존 병원 사보와는 달리 분당서울대병원만의 가진 젊고 의욕적인 조직 문화에 맞게 매호 스페셜 테마를 구성했다는 평가다.

올해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는 미국, 터키, 영국, 한국 등 40여 개국에서 170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예년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상식은 9월 27일 이스탄불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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