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신임 사장으로 전 MSD 사장인 이승우(45)씨가 임명됐다.

이승우 사장은 존슨앤드존슨의 한국, 미국, 싱가폴, 대만 지사를 거치면서 10년 이상 근무했다. 또한 최근 8년간 한국MSD사장을 이끌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앤드류 하우덴 아태지역 담당 부사장은 “이승우 사장이 글로벌한 안목과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를 더욱 훌륭한 회사로 만들어 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