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높여 나가는 너나들이 청소년캠프가 13일 가평 대성의 집 분원에서 열렸다.

너나들이캠프에 참가한 중학생 72명은 천체관측, 야간하이킹, 도미노, 탑쌓기, 운동회 등에 모두 참가해 자신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느끼고 타인에 대한 이해심을 배양하게 된다.

삼성생명공익재단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사)밝은청소년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얀센 등이 협찬해 매년 여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