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대표이사 이선주)가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400병상 규모의 게마인샤프트프락시스병원에 스타팩스와 의료용 3D인 라피디아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독일이라는 의료관련 산업의 선진국인데다 유럽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큰 독일에 수출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경쟁을 벌이던 GE, 지멘스를 제치고 선택돼 기술력과 품질면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피니트의 이선주 대표이사는 “상반기 150만불을 수출한 미국에서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이번 독일 진출을 계기로 유럽 시장에서도 자리를 잡을 것”이라면서 유럽 시장에서만 40만불, 전체로는 지난해 보다 5배 이상 성장한 500만달러를 수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