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은 세민얼굴기형돕기회와 함께 7월 3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베트남 푸옌(Phu Yen) 지역으로 얼굴기형 어린이를 위한 무료 수술팀을 파견한다. 올해로 16회 째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백롱민 부원장(성형외과)을 단장으로 성형외과 전문의, 마취과 전문의, 수술실 간호사 등 총 37명이 참가하여 8일간 200여명의 언청이를 비롯한 얼굴기형 어린이들을 수술할 예정이다.

또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수술에 사용한 마취기, 심전도 등 수술장비와 수술 및 마취 소모품 일체를 현지 병원인 푸옌어린이병원(PHU YEN CHILDREN HOSPITAL)에 기증하고 돌아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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