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장관은 이날 기념식에서 "간병서비스 시범사업이 성공하면 환자에게 양질의 간병서비스가 될 뿐 아니라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진료(병실)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입원환자의 경우 하루 6~7만원을 간병인 비용으로 부담하고 있으나 이 제도가 도입되면 하루 4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의료급여자, 건강보험차상위자, 납부하는 전월 건강보험료가 월 43,600원 이하인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는 간병비 지원대상자로서 보건복지부에서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