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지정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분당서울대는, 연세대 원주기독병원, 충북대병원, 중앙대병원 등과 함께 보건복지부로부터 향후 5년간 매년 10억씩 총 50억원을 지원받는다.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수입되는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시험하는 곳이다.

한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선정을 기념하여 오는 7월 23일 의료기기 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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